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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교계 손잡고 '생명 지킴 울타리' 구축…자살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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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종교계 손잡고 '생명 지킴 울타리' 구축…자살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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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헌신적 참여 통해 자살예방 대책 마련

    지난해 12월 자살예방 관계장관회의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지난해 12월 자살예방 관계장관회의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부가 종교계의 협력 속에 '생명 지킴 울타리'를 구축해 자살 예방에 나선다.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24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관계자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기독교, 불교, 성균관, 원불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천도교, 천주교 등 7대 종교의 화합·연합 활동을 위한 수장들의 협의체이다.

    추진본부는 이번 간담회가 한국의 자살률을 낮추려면 종교계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헌신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자살율이 증가하는 50대 남성, 위기청소년, 미취업청년, 농촌노인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종교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지역사회-종교계 간 협력을 통해 교직자와 신도들이 위기 가구를 먼저 발견하고, 공공의 지원망으로 신속히 안내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자살 위기자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안내하는 홍보 스티커 부착 활동에 종교계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이 노회, 본말사, 교구, 교당, 향교 등 각 종교의 지역단위 조직을 통해 작용해서 정부·지자체 행정이 닿기 어려운 농어촌 및 읍·면·동 단위까지 골고루 전파되고, 생명 지킴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생명지킴추진본부 송민섭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교계의 따뜻한 손길이 정부의 행정망과 결합하여, 전국 어느 곳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튼튼한 생명 지킴 울타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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