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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마무리 투수의 부상 낙마…그 자리에 고우석?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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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마무리 투수의 부상 낙마…그 자리에 고우석?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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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라이언. 연합뉴스오브라이언. 연합뉴스
    뒷문을 책임질 투수는 누가 될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은 대회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한국계 메이저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낙점했다.

    MLB에서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불펜 투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가 최장점이다. 작년 빅리그에서는 42경기 3승 1패 6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 탓에 대회에 뛰지 못하게 됐다. 오브라이언은 지난 15일 구단 스프링캠프 불펜 투구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고우석, 박영현. 황진환 기자·연합뉴스왼쪽부터 고우석, 박영현. 황진환 기자·연합뉴스
    오브라이언이 빠진 마무리 투수 자리를 어떤 선수가 꿰찰까.

    우선 미국에서 뛰는 고우석이 눈에 띈다. 대표팀 1차 캠프에서 피칭할 때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다.

    하지만 최근 시범경기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떠났다. 고우석은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전에서 ⅔이닝 2피홈런 4피안타 4실점 했다.

    8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불을 끄기 위해 마운드에 섰지만 만루홈런, 3점 홈런을 연달아 허용했다. 150km 초반대의 속구를 뿌렸지만 마이너리그 타자들에게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았다.

    한국 야구대표팀 코치진. 연합뉴스한국 야구대표팀 코치진. 연합뉴스
    작년 KBO리그 구원왕 박영현(KT)도 유력한 후보다. 박영현은 작년 67경기 69이닝을 던져 5승 6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특히 국제 무대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박영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경기 무실점,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3경기 무실점을 남겼다.

    SSG 랜더스의 마무리를 책임진 조병현도 있다. 조병현은 2025시즌 69경기 67⅓이닝을 던지며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의 성적을 남겼다. 고정 마무리 투수로 첫 시즌이었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대체 발탁된 투수들도 마침 소속 팀에서 소방수를 맡고 있는 자원들이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의 부상으로 합류한 유영찬(LG 트윈스), 오브라이언의 대체자 김택연(두산 베어스)도 2025시즌 각 21세이브, 24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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