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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테니스협회, 2.2억 후원금 전달…국군체육부대에 5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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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韓 테니스협회, 2.2억 후원금 전달…국군체육부대에 5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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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왼쪽부터),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 등 선수들과 이형택재단 이사장(오른쪽)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왼쪽부터), 권순우, 홍성찬, 정윤성 등 선수들과 이형택재단 이사장(오른쪽)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 
    2025년도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인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펼쳐졌다.

    협회는 23일 "지난해 엘리트 및 생활 체육 부문에서 성과를 낸 한국 테니스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모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생활 체육 랭킹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회 주원홍 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을),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두환 전 대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 홍보 대사인 방송인 장성규도 초대돼 분위기를 띄웠다.

    주 회장은 "선수들이 해외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정치계와 기업계의 지원과 관심이 필수적"이라면서 "기업들을 테니스의 후원자로 끌어들여서 더 좋은 선수들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홍순모 장호테니스재단 명예회장, 주창남 전 국가대표팀 감독, 친동생인 주원석 미디어윌 회장 등 후원자들에게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 테니스는 남자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2연승으로 세계 14강인 2차 퀄리 파이어에 진출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 오픈,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맞붙은 현대카드 슈퍼 매치 등 한국에서 열린 프로 대회도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날 특별 공로상, 감사패 등 전체 11개 부문에서 31명에게 시상했다. 또 2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우수 선수 포상금, 선수 훈련 지원금 등으로 지급했다.

    데이비스컵 승리를 이끈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에는 5000만 원의 별도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권순우, 홍성찬 등 우수 선수들이 군인 신분이어서 국제 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데 재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협회와 장호테니스재단이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2025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연우, 신우빈, 이영서에게는 500만 원의 훈련 지원금이 주어졌다. KATA(한국테니스진흥협회)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KTPA(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는 대한테니스협회에 각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미디어윌은 데이비스컵 국가대표팀에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하나증권 생활 체육 랭킹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KTA 생활 체육 랭킹 대회 6개부(개나리부, 국화부, 청년부, 장년부, 베테랑부, 지도자부) 입상자들이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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