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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엘림재단, 외국인 유학생 디딤돌…27개국 33명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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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엘림재단, 외국인 유학생 디딤돌…27개국 33명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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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20일 서울 포시즌호텔 누리볼룸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33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벨라루스와 페루, 체코 등 24개국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엘림재단 관계자들과 주한 대사,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엘림재단 제공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20일 서울 포시즌호텔 누리볼룸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33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벨라루스와 페루, 체코 등 24개국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엘림재단 관계자들과 주한 대사,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엘림재단 제공
    [앵커]

    국내 거주 유학생들과 이주 노동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환대와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엘림재단이 오늘(20일) 27개 국 출신 유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2022년 설립한 글로벌 엘림재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상담과 코칭, 멘토링을, 한국 문화와 언어습득, 의료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한국 생활 정착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재단은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위해 온 유학생들을 위해서는 글로벌멘토링센터를 운영해 장학금 수여와 단기 숙소 제공,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이 달 초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설 맞이 행사를 갖기도 한 글로벌엘림재단은 27개 나라 33명의 유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재단 이사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유학생들은 이방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소중한 동반자이자, 각국을 잇는 가교"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영훈 목사 / 글로벌엘림재단 이사장
    "오늘 우리가 장학금을 드리는 것은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 뿐만아니라 우리의 작은 마음의 표시이고 많은 학생들이 세계 공동체 안에서 각 나라의 민간 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해주기를 바랍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현재까지 약 240여 명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올해 다문화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은 재단의 환대와 사랑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기주 / 러시아
    "저희들은 언어와 문화, 음식, 환경의 차이들을 마주하며 때로는 어려움들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학금을 통해 저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고, 글로벌 엘림재단을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환대를 받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벨라루스와 체코, 페루, 이스라엘 등 24개국 주한 외교사절,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국내 다문화 가족 300만 시대를 맞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장학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정용현
    영상편집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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