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박완수, 주한 체코대사 만나 '원전·방산·우주항공' 세일즈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박완수, 주한 체코대사 만나 '원전·방산·우주항공' 세일즈

    • 0
    • 폰트사이즈

    경남도-체코, 경제·문화 협력 강화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경남도청 제공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25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를 계기로 체코 정부와 방산·우주항공 등으로 산업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를 만나 원전과 방위산업, 우주항공 등 경남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부임한 얀차렉 대사가 경남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체코 간 수교 35주년을 기점으로 공고해진 협력 관계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한국 원전의 체코 수출이 확정된 이후 원전 핵심 기자재 공급지인 경남도와 체코 간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박 지사는 경남이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임을 강조하며 '기업 세일즈'에 주력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원전 생태계가 경남에 집적돼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박 지사는 "경남에는 원전 주기기 제작사와 수많은 협력사가 포진해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체코 현지에서 원활하게 활동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얀차렉 대사는 "한국과 체코는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주한 체코대사관이 경남과 체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원전 사업뿐만 아니라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 산업 인력 수급을 위한 인적 교류 확대 등에도 합의했다.

    도는 이번 접견이 도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유럽 시장으로 나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친선결연을 맺은 체코 남모라비아주와의 관계를 산업과 경제 전반으로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