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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 최고의 포옹' 최가온, 우상 최민정에 金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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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최, 최고의 포옹' 최가온, 우상 최민정에 金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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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파이팅'… 최민정에 '금빛 기운' 전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사진 왼쪽)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을 만나 금메달을 보여주며 응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사진 왼쪽)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을 만나 금메달을 보여주며 응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올림픽 챔피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에게 '금빛 에너지'를 선사했다. 최민정은 최가온 보다 10살 많은 대선배다.
     
    16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전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최민정을 직접 만나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는 그동안 밀라노가 아닌 리비뇨 선수촌에서 생활했다. 이에 따라 빙상 선수들이 머무는 밀라노 선수촌을 찾을 기회가 없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최가온이 평소 우상으로 여기던 최민정을 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최민정이 이에 응해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정은 최가온을 보자마자 안아주며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고 귀띔했다.

    최가온은 금메달을 꺼내 들며 최민정의 선전을 기원했고, 최민정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며 격려했다는 것이 체육회의 설명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
     
    최민정은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출격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쓴다.
     
    또 메달 2개를 더하면 올림픽 통산 메달 7개를 수집해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 공유한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넘어선 신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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