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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선도…민·관·학 모델 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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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선도…민·관·학 모델 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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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제공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가 이재명 정부의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에 발맞춰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돌봄 모델을 앞세워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를 다진다.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 방안의 핵심은 지자체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공공기관이 연계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고,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전국 15곳 이상에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확충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는 2023년부터 '온종일돌봄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기반 시흥형 돌봄 모델로 선정됐다.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가 대표 사례다.

    시는 교육부 정책에 맞춰 기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서비스 조정을 고도화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문 자문단을 꾸려 초등돌봄 수요 조사도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다문화 특화 돌봄센터로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질병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에도 대응한다. 중앙산부인과와 협력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아픈아이 돌봄사업'으로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부모가 돌봄 공백 상황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그간 축적한 민·관·학 협력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온동네 초등돌봄을 주도하겠다"며 "성평등적 사회 공동책임을 통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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