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언. 연합뉴스임종언(고양시청)과 신동민(고려대)이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으로 향했다.
임종언과 신동민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임종언은 4조에서 2위, 신동민은 2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1조에서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충돌로 인해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됐다. 황대헌의 인코스를 파고들 때 퇸 부르(네덜란드)를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퇸 부르는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신동민이 2조에서 1분23초971을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 문원준(헝가리, 1분23초988)과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포토 피니시가 이어졌다. 결과는 신동민의 2위.
임종언은 4조에서 린샤오쥔(중국) 등과 경쟁했다. 막판까지도 4위에 머물렀지만,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해 2위로 올라섰다. 날을 내밀면서 1위까지 넘봤지만, 포토 피니시 끝에 간발의 차로 2위를 기록했다. 0.014초 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