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정혜린 기자다가오는 설 연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하루 평균 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국제선 하루 평균 이착륙은 220편, 여객은 4만 명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1.7% 증가한 수치다.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출국은 14일, 입국은 15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 말 운영을 시작한 제2출국장 덕분에 국제선 혼잡도가 완화할 것으로 공항 측은 예상했다. 국제선 제2출국장은 오전 5시 4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하며, 기존 여객의 22~25%를 처리할 수 있다.
국내선은 하루 평균 102편, 여객 1만 6584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8.4% 감소했다. 출발은 17일, 도착은 14일이 가장 붐빌 전망이다.
공항 측은 보조배터리 등 보안 검색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물품은 미리 확인하고,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