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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감독 "이든 컨디션 좋지만…주전은 여전히 정지석·정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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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감독 "이든 컨디션 좋지만…주전은 여전히 정지석·정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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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이든. 한국배구연맹대한항공 이든. 한국배구연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1위 탈환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린 대한항공은 18승 8패 승점 53을 기록, 1위 현대캐피탈(승점 54)에 승점 1 차로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덜 치러 이날 승리하면 바로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경기 전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리그가 평준화된 상황에서 7개 팀이 모두 얽히고 얽혀서 이기고 진 팀이 있을 것"이라며 "매 경기 부담감이 있지만 프로라면 당연히 느껴야 한다"고 치열한 선두 경쟁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현대캐피탈은 전날 KB손해보험을 3-0으로 꺾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헤난 감독은 "모든 경기를 챙겨보고 있지만, 다른 팀 결과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우리 팀에 집중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석이 대한항공의 상승세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부상 여파 탓에 상대는 목적타 서브로 흔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헤난 감독은 "정지석은 잘 복귀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우리카드는 위협적인 팀이다. 우리가 이기려면 팀 전체가 서로를 도우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쿼터 리베로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가 떠난 빈자리는 강승일이 메우고 있다. 하지만 강승일이 흔들리면 정의영과 곽승석이 대신 나설 수도 있다.

    헤난 감독은 "일단 강승일이 주전이다. 경기 도중 강승일이 심하게 압박을 느끼면 그때는 숨통이 트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의영은 수비 면에서 탁월한 선수다. 곽승석도 경험이 많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 쿼터 게럿 이든 윌리엄(등록명 이든)은 아직 팀에 덜 녹아든 모습이다. 헤난 감독은 "경기에 나설 컨디션은 됐다. 지난 열흘 동안 훈련 과정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면서도 "선발은 아니다. 지금 주전 멤버는 정지석과 정한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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