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제공부산 영도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1시39분께 부산 영도구 곤포유람선 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투입해 남성을 구조했다.
이 남성은 육로를 통해 갯바위로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물이 차오르면서 이동로가 끊기자 스스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병원 이송 없이 자진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는 물때 변화에 따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출조 전 조석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