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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3.1조…비이자이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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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3.1조…비이자이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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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순이익 2년 연속 3조 돌파

    지난해보다 1.8% 증가
    누적배당금 1360원

    연합뉴스연합뉴스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1410억을 내면서 2년 연속 '3조 클럽'을 유지했다. 인수한 보험사의 손익이 더해지면서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25%나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1413억원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역대 최대였던 2022년의 3조1417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회사 측은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을 전액 충당금으로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조957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약 25% 대폭 상승했다. 회사는 수수료 수익과, 유가증권·외환·보험 관련 손익이 고르게 오른 결과로 보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6066억원으로, 전년보다 14.2% 감소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1499억원으로 1.8%, 우리금융캐피탈은 1487억원으로 5.1% 각각 순이익이 늘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해 전년보다 996.0% 늘어난 27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 피인수 후 첫해 순이익으로 420억원을 거뒀다.

    그룹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전년과 유사한 9.1%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대비 배당, 즉 현금배당성향이 31.8%로 처음 30%를 돌파, 국내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금융 이사회가 이날 주당 76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함에 따라, 지난해 누적 배당금은 역대 최대인 주당 1360원에 달했다. 연간 총 주주환원금액은 1조1489억원, 환원율은 3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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