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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 증원' 막바지…"무책임한 결정 강행시 행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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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의협, '의대 증원' 막바지…"무책임한 결정 강행시 행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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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총파업 언급도…장외 대규모 집회 등 의견도 나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 제공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 제공
    의과대학 증원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정부를 향해 무책임한 결정이 강행될 경우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 김성근 대변인은 5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실한 추계와 왜곡된 자료를 근거로 무책임한 결론을 밀어붙인다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하며 "현 정부가 이전 윤석열 정부와 똑같지 않음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물론 다가올 2027년 의학교육 현장의 현실을 확인하고 의대 정원이 결정돼야 한다"며 "이번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은 미래 우리 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체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일 열릴 6차 보정심에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늦어도 설 연휴 이전까지 관련 결론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의협 회원들 사이에서는 격앙된 분위기 속에 총파업을 언급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장외 대규모 집회 등 의협 차원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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