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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해물탕 등 배달음식점 35곳 위생 위반 적발
의협 "의대 증원 책임 규명…윤석열 등 법적 대응"
식약처 내년 예산 8320억원으로 10.9%↑…'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 확대…대체약 비교 없이도 신속 지정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이 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흡연·음주는 줄었지만 중복흡연 61.4%" 올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담배제품을 2종 이상 사용하는 '중복 흡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병원들 "코로나·RSV 더 세졌다"…입원· 중증도↑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현장에서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아동의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가 모두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저도 비대면진료 받을 수 있나요"…이용 대상·방법은? 비대면진료, 누가 이용할 수 있고 어떻게 받는 걸까.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담긴 의료법 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이용 대상 및 방식 등을 안내했다. 비대면진료, 누가·어디서 받을 수 있나
의협 "尹 실패 원인은 '의료농단'…되풀이 안 돼" 대한의사협회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은 3일 "윤석열 정권이 실패한 원인 중 하나는 '의료농단'"이라고 밝혔다.
질병청 내년 예산 1조 3359억…올해보다 5.5% 증가 질병관리청의 내년도 예산이 1조 3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질병관리청은 3일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 예산이 올해보다 698억 원(5.5%) 증가한 1조 335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병원 환자안전 첫발"…'기본 인증제도' 도입 보건복지부가 중소병원의 환자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의료기관 기본 인증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3일 환자안전 중심의 필수요건을 갖춘 병원을 인증하는 '기본 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약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내년 예산 137조 4949억…올해보다 9.6% 증가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137조 4949억 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올해(125조 4909억 원)에 비해 12조 40억 원(9.6%) 증가한 137조 494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확정 예산은 정부안보다 1531억 원 줄었다.
전공의노조 "전공의법 통과? 아직 미흡…재개정 논의해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전공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재개정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노조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노동·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의 의지를 존중하며 지지한다"면서도 "전공의법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에서 미흡하다"며 국회에 추가 개정 논의를 촉구했다.
"코와 입 완전히 가려야"…'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 당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보건용 마스크 사용법과 구매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천·남원·홍성 등 15곳 A등급…지방의료원 운영 개선 올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운영성과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일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41개 기관의 평균 점수가 77.9점으로 전년보다 4.3점 올랐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모기 28%·참진드기 39%↓…털진드기 34%↑ 국내 감염병을 퍼뜨리는 주요 매개체인 모기와 진드기가 올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에도 독감 유행 계속…"고위험군 예방접종 서둘러야"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며 국민의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환자·의료인이 함께"…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첫 가동 정부가 의료사고를 둘러싼 갈등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료인·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새로 가동했다. 소송 중심의 분쟁 해결 방식으로 누적된 불신을 줄이고,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신뢰도 높은 분쟁조정 창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맛보면 큰일"…해외여행객에 마약 노출 경보 강화 대마 합법화 지역 방문객과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우리 국민의 마약 노출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공항 현장과 로밍문자를 활용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외교부·관세청과 함께 전날부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 노출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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