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테드 래소'. 애플TV 제공올해 애플TV 작품 라인업이 공개됐다.
애플TV는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플TV 프레스 데이'를 통해 올해 선보일 영화와 시리즈는 물론, 포뮬러1, 메이저 리그 사커(MLS) 등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포함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디 큐 애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과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포뮬러1 회장 겸 CEO를 비롯해 주요 작품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사라진 남편을 찾기 위해 진실을 추척하는 아내 해나(제니퍼 가너)와 의붓달 베일리(앵거리 라이스)의 이야기를 그린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어 고질라의 공격 이후 살아남은 케이트(안나 사웨이)의 서사를 다룬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2도 오는 27일 공개된다.
3월 27일에는 우주 개발 경쟁 속에서 NASA 우주 비행사들과 가족들의 위태로운 삶을 조명한 '포 올 맨카인드' 시즌5도 선보인다.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애플TV 제공올여름에는 2년 연속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해 코미디 시리즈의 새 역사를 쓴 '테드 래소'가 시즌4로 돌아온다.
'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돼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다.
시리즈 '럭키'. 애플TV 제공
이 밖에 엘리자베스 모스, 케리 워싱턴, 케이트 마라 주연의 시리즈 '내가 몰랐던 너의 비밀', 할리우드 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부메랑,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시리즈 '럭키' 등도 공개된다.
스포츠 콘텐츠도 한층 강화된다. 애플TV는 기존 MLS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 이어 포뮬러1 중계까지 새롭게 합류시키며 미국 내 생중계를 확대한다.
2019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TV는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금까지 총 691회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