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구본호 기자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성이 세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B양과 B양의 모친,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A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집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아파트 인근에서 체포했다.
피해자들은 현재 목과 팔, 손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