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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홈런왕' 태극마크 단다?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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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너 홈런왕' 태극마크 단다?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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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이 위트컴 SNS 캡처셰이 위트컴 SNS 캡처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거포 유망주 셰이 휘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4일(한국 시각)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휴스턴 다나 브라운 단장은 "위트컴은 한국 대표팀으로 합류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레미 페냐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잭 데젠조는 이탈리아 대표로 뛴다고 밝혔다.

    위트컴은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부모 혈통을 따라 출전 국가를 결정할 수 있는 WBC 규정상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지난 2024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위트컴은 2025시즌 20경기를 뛰었다. 성적은 1홈런 4안타 1타점 타율 0.125다.

    빅리그에서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수준급 경기력을 보였다. 2023시즌 35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을 차지했고, 2024·2025시즌에도 각 25개의 아치를 그렸다. 특히 작년 트리플A OPS(출루율+장타율)는 0.869에 달한다.

    연합뉴스연합뉴스
    특히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부상으로 빠진 대표팀 내야를 책임질 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19일 "김하성, 송성문이 부상으로 WBC 불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달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구단은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회복까지 4~5개월이 걸린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은 WBC 1차 캠프에 참가하는 대신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다가 내복사근을 다쳤다.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셰이 위트컴 SNS 캡처셰이 위트컴 SNS 캡처
    한국 대표팀 최종 명단은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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