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순기, 김상권, 김영곤, 송영기, 오인태, 전창현 예비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일 총 6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남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오인태 전 창원 남정초 교장, 전창현 전 경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가나다순) 등 6명이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정책발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경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권순기 예비후보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교육 철학을 이제 경남 교육에 쏟아붓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남교육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연대의 단일 후보이다.
김상권 예비후보는 "4년 전 0.47%의 아쉬움, 잊지 않았고 4년을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그 간절함을 가슴에 품고 다시 섰다"면서 "37년 11개월, 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정치가 아닌 교육, 말이 아닌 실천으로 반드시 경남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남교육이 어떤 기준으로 아이를 키우고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지를 선택하는 과정이다"면서 "그 변화의 시작을 김영곤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송영기 예비후보는 "경남교육은 지금 경쟁의 논리를 넘어서 돌봄과 존엄을 중심에 두는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기준으로 교육을 다시 세워야 할 때인 만큼 구호가 아니라 실천으로 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인태 예비후보는 "앞으로 남은 120일, 꼼수부리지 않고 지킬 건 지키면서 정정당당하게 한판승부를 벌이겠다.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전창현 예비후보는 "박종훈 교육감 혁신 교육 12년을 온전히 계승하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더 나은 진보교육, 든든한 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