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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금메달리스트에서 봅슬레이 선수로…하계 이어 동계 나서는 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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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사이클 금메달리스트에서 봅슬레이 선수로…하계 이어 동계 나서는 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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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시 미첼. 올림픽 X켈시 미첼. 올림픽 X
    올림픽 출전은 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꿈이다.

    한 번의 출전도 어려운 올림픽. 하지만 하계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섭렵하는 선수들도 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에 모두 출전한 선수는 극히 드물다"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하계올림피언들을 소개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사이틀 여자 트랙 스프린트 금메달리스트 켈시 미첼(캐나다)이다. 미첼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한다. 안토넬라 벨루티(이탈리아)에 이어 하계와 동계올림픽에 모두 출전한 여성 사이클 선수 2호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미첼에게 종목 전향은 낯설지 않다. 대학 시절 축구 선수로 뛰다가 사이클로 전향했고, 두 차례 하계올림픽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미첼은 "사이클이 나를 선택했고, 덕분에 큰 성공을 거뒀다. 한 바퀴를 돌아 이제 봅슬레이에서 연락이 왔다. 지난 여름부터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첫 올림픽에 나가는 기분이다. 뭘 기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선수촌에 머문 적도, 개회식에 참석한 적도 없었다. 모든 것이 다를 것 같다"고 웃었다.

    올림픽 홈페이지가 소개한 케이스는 모두 봅슬레이 전향이었다.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육상 선수 살로메 코라(스위스)도 봅슬레이로 전향해 밀라노로 향했다. 육상 선수답게 출발 가속력이 중요한 푸시를 맡는다. 코라는 "완전히 다른 종목을 최고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다. 그래서 꼭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육상 선수 크리스타니아 윌리엄스(오스트리아)와 애슐리 넬슨(영국) 역시 봅슬레이 선수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특히 윌리엄스는 자메이카 국가대표로 하계올림픽,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두 국가에서 하계, 동계올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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