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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혜택, 月 15만 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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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반

    취약계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혜택, 月 15만 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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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18세 청소년, 60~64세 생애전환기 대상자는 1만 원 추가 혜택

    연합뉴스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부터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1만 원 늘려 1인당 15만 원으로 인상,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자는 전국 3만 5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10% 할인, 배구, 농구, 축구, 야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관람료 최대 4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인 '나눔티켓'도 월 최대 3회까지 1인당 4매씩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올해 국비 2636억 원과 지방비 1109억 원 등 총 3745억 원을 투입해 약 270만 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특히 만 13세~18세 청소년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을 추가해 총 16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카드는 올해 안에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카드로 3만 원 이상을 사용했고 올해도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 경우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 한 달 전에 미리 안내하는 등 이용 편의도 강화한다. 카드 이용 한도가 부족할 경우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월 최대 30만 원씩, 1년 200만 원 이내에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문화누리카드의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 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이용자 주변 가맹점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NH 페이, 네이버 페이 등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에 '문화누리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행정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카드를 발급받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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