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에 참석한 수원시 공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경기 수원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갈등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갈등관리 최고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열고, 공공 갈등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오는 5월 20일까지 총 16차시로 운영된다.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에는 갈등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교육 역량을 보유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진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갈등관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론과 실제 사례를 균형 있게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 갈등의 이해를 비롯해 갈등 분석 및 진단 방법, 조정·중재 기법, 공공정책 갈등 사례 분석, 갈등관리 전략 수립 등이다. 특히 토론과 사례 연구, 모의 실습 등을 통해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질수록 공공 갈등 관리는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최고전문가 과정을 통해 지역 내 갈등을 보다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