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과 인천을 잇는 부정기 노선을 늘리며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올 하계 시즌에 맞춰 부산발 시즈오카·다카마쓰, 인천발 홍콩·치앙마이 등 4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 시즈오카 노선은 3월 30일부터, 다카마쓰 노선은 31일부터 각각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발 홍콩 노선은 3월 29일부터 주 7회, 치앙마이 노선은 4월 29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부산발 일본 소도시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천발 신규 노선을 개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즈오카와 다카마쓰는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 음식 등으로 개별 자유여행과 체류형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해당 노선을 단독 운항하며 지역민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홍콩과 치앙마이 노선을 새롭게 선보인다.
두 도시는 도심 관광과 휴양 수요가 모두 높은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로, 에어부산은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수도권 수요에 대응하고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노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계 시즌 부정기편 운항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역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