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열린 '2027년 국·도비 건의사업 및 2026년 공모·시상사업 발굴보고회'.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27일 '2027년 국·도비 건의사업 및 2026년 공모·시상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재정 확보를 위한 사전 점검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건의사업과 정부 공모·시상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검토하고,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재정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은 총 164건, 2,617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119건으로 구성됐다. 2026년 공모·시상사업은 총 87건, 886억 원 규모다.
국·도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스타트업파크 구축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준설 △광양항 북극항로 구축 실증사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광양 분원 유치 △스마트항만 MRO 인력양성 교육센터 구축 △사용후 배터리 실증 플랫폼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공모·시상사업 분야에서는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마을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우리동네 살리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등이 검토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정부 중점 예산 방향에 맞춰 사업 타당성과 재정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