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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수원 다변화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강화…가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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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취수원 다변화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강화…가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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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 사업조감도. 강릉시 제공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 사업조감도.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원 다변화·정수역량 확충·관망정비를 3대 축으로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는 우선 특정 수원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체수원 확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 시 하루 1만 8천 톤 규모의 원수 확보가 가능해 돌발․극한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원 확보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남대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과 연곡–홍제 송수관로 복선화(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현재 하루 1만 4800톤을 공급 중인 연곡정수장은 기존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고,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해 1만 5천톤 증설을 추진해 총 3만 톤 정수능력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9년 사업 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홍제정수장 노후 시설 교체와 수질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지속 보강한다.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와 유수율 개선을 통해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동·노암동·포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38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7.4km 규모의 노후 상수도관로를 6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설계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취수원 다변화와 정수역량 확충, 관망정비를 3대 축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급체계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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