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연합뉴스양현준(셀틱)의 1월이 뜨겁다.
양현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하츠)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7분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셀틱은 양현준의 역전골을 지키지 못했다. 수적 열세에 몰리면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셀틱은 14승3무6패 승점 45점 3위에 머물렀다. 하츠는 15승6무2패 승점 51점 선두. 셀틱과 하츠의 격차는 6점 차다.
셀틱은 전반 7분 벤야민 뉘그렌의 프리킥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3분 스튜어트 핀들레이의 헤더를 막지 못해 동점골을 허용했다.
양현준이 균형을 깼다. 후반 17분 역습 상황. 토마시 츠반차라가 크로스를 올리자 양현준이 골문으로 달려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양현준의 프리미어십 4호, 시즌 6호 골. 특히 양현준은 1월 프리미어십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다만 셀틱은 후반 32분 수비수 오스턴 트로스티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양현준은 수비수 앤서니 랠스턴과 교체됐다. 하지만 셀틱은 양현준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