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사랑 부모교육' 참여 가정의 재신고율이 일반 아동학대 사건보다 낮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가정의 학대 재신고율은 8.5%로,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기준 평균 재학대율 15.9%보다 낮은 수치다.
경찰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인식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학대 사건 이후 부모에게 감정조절과 의사소통, 양육 기술을 중심으로 1:1 맞춤형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모두 325명이 교육 대상자로 연계돼 이 가운데 18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부산경찰청은 올해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