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츠르베나 즈베즈다 SNS 캡처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연승 질주를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23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의 엘레다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말뫼를 1-0으로 꺾었다.
대회 초반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치며 고전했던 즈베즈다는 이후 파죽의 4연승을 기록, 승점 13을 확보하며 11위로 올라섰다. 16강 토너먼트 직행권이 주어지는 8위 레알 베티스(승점 14)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반면 이날 패배한 말뫼는 1무 6패(승점 1)로 3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36개 팀 체제로 개편된 UEL은 리그 페이즈 성적에 따라 1위부터 8위까지 16강에 직행하며,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은 16강 진출권을 다툰다.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UEL 리그 페이즈 7경기에 모두 나서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는 철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설영우는 이날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90%,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수비에서도 공 탈취 4회, 가로채기 1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