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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요 대응" 청주공항, 청사·주차장 등 인프라 대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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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 수요 대응" 청주공항, 청사·주차장 등 인프라 대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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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제공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제공
    청주국제공항이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맞춰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총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국내선 청사 규모를 4770㎡ 더 증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제선 청사는 올해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 규모를 확정한 뒤 내년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해 2031년 완공할 계획이다. 최소 2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제선 청사는 2만 7천㎡ 규모로 지어진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1480면 규모의 주차 빌딩을 건립한다.

    이번 시설 확충은 날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처다.

    지난해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은 2023년 52만 명, 2024년 146만 명에 이어 지난해 194만 2061명을 기록했다. 2년 만에 4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제공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제공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여객 수는 467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 이후 국제선 운항 비중(51%)이 국내선을 넘었다. 국제선 중심 공항으로 전환됐다는 의미다.

    국제선 증가 원인은 전북·광주 입차량 상승, 충청권 이외 배후 수요 흡수, 충북·대전·세종의 중추적인 노선 흡수 등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국제선 여객 가운데 내국인이 90%, 외국인이 10%에 그쳐 외래 관광객 유치가 향후 과제로 남았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이용 추이를 고려하면 11월 중 여객 5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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