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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부정 청탁 거부된 당사자가 고소한 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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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승철 하동군수 "부정 청탁 거부된 당사자가 고소한 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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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 부인 입장

    하승철 하동군수 페이스북 캡처하승철 하동군수 페이스북 캡처
    여성 군의원 강제추행 혐의로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이 사건은 군수에게 부정 청탁했다 거부된 당사자가 그 부정한 행위가 지역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느닷없이 7개월 전 여성단체 행사에서 군수의 성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고소한 사건"이라며 "그분은 현재 부정청탁 금품수수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하 군수가 언급한 당사자가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여성 군의원이다. 하 군수는 지난해 2월 하동군보건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해당 여성 군의원을 끌어안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하 군수는 "성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그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과 관련자들이 함께 질서 정연한 회의 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만약 고소한 측의 이야기만 듣고 수많은 목격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았다면 정확한 판단이 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기하는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서도 정당하고 깊은 수사와 조사가 이뤄져서 하루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며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검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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