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제공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경북 포항에서 강풍에 정자가 쓰러지며 30대 남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근의 한 휴게 정자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깔려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강풍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경북동해안 지역은 11일 오전 6시 기준 포항 7건, 경주 7건, 영덕 1건, 울릉 1건 등의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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