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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가 이끈 반등' 우리카드, 4연패 뒤 2연승…대한항공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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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가 이끈 반등' 우리카드, 4연패 뒤 2연승…대한항공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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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한국배구연맹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 한국배구연맹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2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지난달 30일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사퇴후 임시 지휘봉을 잡은 박 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렸다. 지난 2일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는 4연패의 사슬을 끊고 박 대행 체제 첫 승을 신고했다.

    외국인 선수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가 팀 내 최다인 20점을 터뜨렸고, 아시아 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도 17점으로 활약하며 우리카드의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이날 패배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4승 5패 승점 41로 여전히 1위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12승 7패·승점 38)에에 승점 3 차로 쫓기고 있다.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양 팀 최다인 24점을 책임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힘을 보태지 못했다.

    우리카드 2연승. 한국배구연맹우리카드 2연승. 한국배구연맹
    두 팀은 첫 세트부터 팽팽한 시소 게임을 이어간 가운데, 19-19에서 김지한의 오픈 공격으로 우리카드가 20점을 선점했다. 이어 24-23에서 대한항공 곽승석의 범실이 나오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세트 초반에는 대한항공이 러셀의 화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9-7에서 러셀이 범실을 저지른 뒤, 정한용의 퀵오픈이 우리카드 아라우조의 블로킹에 막혀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우리카드는 역전에 성공했고, 격차도 크게 벌리며 2세트도 집어삼켰다. 특히 아라우조가 2세트에만 무려 9점을 터뜨리며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냈다.

    우리카드는 여세를 몰아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대한항공이 범실을 쏟아낸 가운데, 우리카드는 아라우조, 알리 등의 고른 활약으로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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