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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충북도지사 선거 신호탄…출마 후보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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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벌써부터 충북도지사 선거 신호탄…출마 후보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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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섭 진천군수 가장 먼저 공식 출마선언
    신용한.한범덕.노영민 등도 연초부터 잰걸음
    윤희근.조길형도 출마 의사 내비쳐
    새인물 등판 여부 등 여전히 변수 많아

    송기섭 진천군수. 박현호 기자송기섭 진천군수. 박현호 기자
    새해 벽두부터 차기 충청북도지사 선거전의 신호탄이 올랐다.
     
    가장 먼저 3선인 송기섭 진천군수가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섰는데, 나머지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송 군수는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 동안 진천에서 증명한 압도적 성과와 검증된 행정 능력을 충북 전체로 확장하고 오직 충북의 이익 만을 생각하는 실용주의 우선의 도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방의 머물렀던 충북의 위상을 바꿔야 한다며 충북특별중심도 추진을 약속했고, 다음 달 초 군수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처럼 도지사 선거전의 막이 일찌감치 오르면서 경쟁자들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송 군수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조만간 출마 선언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정책 특강 등을 통해 지지세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입당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지난 6일 출마 의사를 내비쳤고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3선의 조길형 충주시장도 이달 말 시장직 사퇴를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 여야의 공천룰이 확정되지 않은 데다 새로운 인물의 등판 등 각종 변수가 많아 구체적인 대진 윤곽은 다음 달 설 명절 전후에나 잡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민주당에서는 중부3군 재선의 임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등 새로운 인물의 등판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이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경찰 수사 등의 각종 사법리스크로 사퇴와 출마시기조차 가늠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지역의 한 정당 관계자는 "연초부터 도지사 후보군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형 변수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각 당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시기쯤에나 선거 구도의 윤곽도 어느 정도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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