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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K주식 1.5조 샀는데…작년 합계는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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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외국인, 지난달 K주식 1.5조 샀는데…작년 합계는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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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2024년 연속 순매수…2025년 11.7조 순매도로 전환
    12월 말 기준 외국인 전체 상장 주식 30.8%·채권 11.9% 보유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누적 기준으로는 3년 만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1조 524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를 1조 6730억원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에서는 1490억원 순매도했다.
     
    지난달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조 100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영국(7950억원), 캐나다(6710억원), 홍콩(5870억원) 등이 뒤이었다. 반대로 싱가포르가 9160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케이맨제도(-5750억원), 네덜란드(-4990억원), 노르웨이(3360억원) 등 순으로 매도했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잔액은 1326조 8천억원, 보유비중은 전체 시가총액의 30.8%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1.2%로 가장 많고 영국(10.9%)과 싱가포르(6.6%), 룩셈부르크(5.3%) 등이 뒤따랐다.
     
    외국인은 지난해 전체 누적 기준으로 11조 7680억원 순매도했다. 지난해 코스피가 75% 넘게 상승했지만, 차익매도 물량 확대와 함께 4월(미국발 관세 충격)과 11월(인공지능 고점론 및 금리 불확실성) 각 13조원 이상 순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023년(10조 5010억원)과 2024년(3조 3180억원) 국내 주식시장을 순매수했지만, 지난해 3년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또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7조 88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현재 채권 보유 규모는 328조 5천억원으로 전체 상장잔액의 11.9%다.
     
    외국인은 12월 말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 74조 1천억원(22.6%), 1~5년 미만 119조 7천억원(36.4%), 5년 이상 134조 7천억원(41%) 등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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