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출범예배를 가졌다. 사진은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이영훈 대회장과 엄진용 준비위원장, 각 교단 총무(사무총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송주열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정치권력에 편승했던 과오를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7일) 202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에서 현재 우리 사회와 교회에 필요한 메시지는 평화와 연합, 일치"라며, "극우와 극좌가 온 나라를 혼란 속에 빠트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득권 세력들은 자기들의 세력 확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그러면서 "이런 가운데 교회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때에 따라 정치에 편승해 사회적 신뢰를 잃어버렸다"며, "알게 모르게 권력자의 편에 선 모습을 회개하고 환골탈태의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송주열 기자한편,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 오후 '부활, 평화, 사랑'을 주제로 72개 교단이 함께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주제 설명에서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각종 문제를 고민하고 새로운 역사와 희망을 창조할 수 있도록 소망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