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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중인데…' 리브스, 최소 4주 결장…우울한 LA 레이커스의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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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패 중인데…' 리브스, 최소 4주 결장…우울한 LA 레이커스의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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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 리브스. 연합뉴스오스틴 리브스. 연합뉴스
    LA 레이커스가 2옵션을 잃었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 가드 오스틴 리브스가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최소 4주 이상 결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리브스는 최근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과 복귀를 반복했다. 지난 1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 후 3경기에 결장한 뒤 24일 피닉스 선즈전을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26일 휴스턴 로키츠전에서 다시 종아리 통증이 재발했다. 결국 하프타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이후 MRI 검사를 받았고, 왼쪽 비복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최소 4주 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다.

    리브스는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던 언드래프티다. 하지만 LA 레이커스 입단 후 꾸준히 성장했고, 2025-2026시즌 23경기 평균 26.6점 6.3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루카 돈치치에 이은 사실상 2옵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비상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22번째 시즌에서도 평균 20.2점 6.8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지만, 예년 만큼의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3연패에 빠진 상황이기에 리브스의 공백은 뼈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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