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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로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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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열린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 23일 열린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윤아가 주연작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올해 8월 개봉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주인공 정선지 역을 연기한 임윤아는 이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임윤아는 낮에는 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이 되면 괴팍한 악마로 변하는 정선지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바 있다.

    여우주연상을 받고,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을 때 두려움이 아니라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법을 알려준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잘 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영화에서 처음으로 1롤을 맡은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 연지영 역을 연기해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폭군의 셰프'는 2025년에 방송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임윤아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5'에서 올해의 여우주연상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비롯해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는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상 영화 부문, '2025 펀덱스 어워즈'에서는 K-드라마 여자 부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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