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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22년의 온정…난방비·희망선물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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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22년의 온정…난방비·희망선물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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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 제공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지난 2003년 시작한 희망 산타 사랑의 전달식이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지법인으로 장학금 지원 및 김장나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24일 본관 1층 광장에서 희망 산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대표이사,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가 초록우산에 후원한 1천만 원은 서구 지역 내 주거 취약 계층 50세대를 위한 난방비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선물 구입비로 사용된다.  

    희망 산타 사랑의 전달식은 광주신세계가 22년째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 주거 취약 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연탄구입 비용 등을 지원했다. 최근 들어 연탄 사용 가구가 줄어들면서 연탄 구입비 대신 난방비와 아동들이 원하는 희망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수혜자들을 위한 손편지 20개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95년 유통대기업 중 처음으로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선택으로 광주신세계는 희망 산타 이외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신세계 장학금,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배달 캠페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22년동안 희망 산타 사랑의 전달식을 이어올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희망 산타들이 앞으로도 희망의 온기를 우리 지역에 전할 수 있도록 광주신세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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