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이 용인시 양지리에 건설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에 돌입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세대로 공급된다.
원클러스터파크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수혜가 기대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 6기(Fabrication Facility:반도체 제조공장)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인근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해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돼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양지초, 용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추진 중) 개교 시 학교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세대 △84㎡A 421세대 △84㎡B 44세대 △84㎡C 110세대 △84㎡D 57세대 △84㎡E 69세대 △134㎡A 1세대 △134㎡B 1세대 △134㎡C 3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한 만큼 합리적인 분양 조건에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