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일원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괴산군은 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들여 연풍면에 매설된 상수관로 20.8㎞와 하수관로 26.9㎞를 GIS(지리 정보 시스템) 기반 전산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번 전산화로 관로 위치와 규격, 매설 연도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괴산군은 내년 청천면을 대상으로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미구축 지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전산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데이터 갱신과 활용을 통해 스마트한 상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