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인근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6일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쯤 경포해변 인근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소방당국과 함께 헬기 1대와 구조정 5척, 드론 등 장비 20대와 인력 68명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실종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