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왼쪽)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대전시 체육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1997년부터 진행 중인 한국타이어의 미래 인재 육성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학교 체육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유망주 4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체육 유망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