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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신인 선수 110명 전원, 금지 약물 검사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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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연합뉴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연합뉴스 
    내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이 전원 도핑 테스트를 통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1순위 천안북일고 우완 박준현(키움) 등을 비롯한 110명이다.

    KBO는 신인 지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지난 9일 KBO에 통보해왔다.

    향후에도 KBO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 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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