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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 축하"…경주문화관1918에 성탄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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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예수 탄생 축하"…경주문화관1918에 성탄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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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시민 200여 명 참석 희망 기원
    경주문화관1918 광장서 내년 1월까지 희망의 불빛 전해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 세리머니. 경주시 제공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 세리머니. 경주시 제공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도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의 빛이 밝혀졌다.
       
    경주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을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9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손성진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계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트리 점등 순간을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 '2025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성탄 트리는 높이 13m, 폭 6m의 대형 조형물로 만들어졌다. 내년 1월 초까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불을 밝히며 겨울철 야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트리에 밝혀진 불빛은 우리를 비추고 하나로 묶는 희망의 상징으로 점등된 트리가 경주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듯 시민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망의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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