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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도민 복지 욕구 조사…지역사회 보장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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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지역사회 문제와 주민의 복지 욕구,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파악해 도민 중심의 복지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역사회 보장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지 자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등 도내 7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11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18개 시군에서 대상 가구를 추출해 일대일 방문 면접 방식으로 한다.

    아동돌봄·노인돌봄·장애인돌봄·정신건강·신체건강 등 13개 사회보장 욕구 유형별로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경험 유무, 서비스 이용 경험, 어떠한 서비스가 필요한지 등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제6기 지역사회 보장계획('27~'30)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 내년 구축 예정인 통합복지플랫폼과 도내 행정·공공 데이터를 한데 모아 분석·활용 가능하도록 구축된 경남 빅데이터허브플랫폼의 시각화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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