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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국산 우유의 신선한 매력, 도심 속에서 만나다

전국일반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국산 우유의 신선한 매력, 도심 속에서 만나다


    ◇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확인하다

    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심 속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산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 비도 멈춘 시민들의 열정, 축제 분위기 고조

    첫날은 맑은 가을 날씨 덕분에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둘째 날 오전 비가 내렸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오히려 열띤 참여 열기에 비까지 멈추며 축제는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 직접 체험하는 48시간의 신선함

    올해 페스티벌의 핵심 메시지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 행사장에는 국산 우유가 목장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48시간 이내에 유통되는 신선식품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교육, 요리,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국산 우유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밀크&치즈 페스티벌 현장. 노컷TV 캡처◇ 치즈 요리·시식부터 포토존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 큰 호응

    현장에서는 국산 치즈 요리·시식 프로그램, 우유 품질관리 교육, 도심 속 우유카페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와 할인 판매존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비마저 멈추게 할 만큼 뜨거웠다"며 "국산 우유가 명확한 신선식품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고해진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우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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