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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종합 4위 달성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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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종합 4위 달성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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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회 전국체전 육상 800m 우승후 환호하는 박해진 선수. 포항시 제공제106회 전국체전 육상 800m 우승후 환호하는 박해진 선수.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6개, 은 13개, 동 10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북 대표팀의 종합 4위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포항시 선수단은 22개 종목, 191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했으며, 포항시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학교·실업·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이다.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유도·조정 3개 종목에서 금 7, 은 4, 동 3개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육상의 김동혁(원반던지기), 박해진(800m), 유도의 전승범·배동현·이준환, 조정의 이수연·안희주·장민이가 금메달을 따내며 포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제106회 전국체전 유도 (왼쪽부터) 석정수 감독 윤재구, 배동현, 이준환선수, 김도경코치. 포항시 제공 제106회 전국체전 유도 (왼쪽부터) 석정수 감독 윤재구, 배동현, 이준환선수, 김도경코치. 포항시 제공
    고등부에서도 포항제철고 김승회(안마), 안준기(링), 포항이동고 정다연(4×100mR 금, 100m·4x400mR 은) 등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포항영신고 안승준(태권도 -74kg), 포항장성고 박종석(볼링 2인조) 등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업 실업팀의 활약도 돋보였다. ㈜포스코이앤씨는 체조 단체 종합과 럭비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단체종목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합기도 남일부 박주영·여고부 정수연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연령층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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