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22일 '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실버예술단과 장동1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 청실홍실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모범노인 신영자씨와 노인복지기여 윤지은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 신종근·연제순·송종춘씨와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류성희씨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걱정 없는 노후, 따뜻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