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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둘이 처음으로 요리도 만들었어요" 강릉 율곡초 '부자녀 캠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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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아빠와 단둘이 처음으로 요리도 만들었어요" 강릉 율곡초 '부자녀 캠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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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율리Q 아버지회 주관 23~24일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서 열려
    평소 대화 부족한 아버지와 대화, 협력 미션 통해 유대감 강화

    '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
    "요리대회도 하면서 아빠와 처음으로 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어요!"

    강원 강릉 율곡초등학교(교장 박소향)는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를 실시했다.

    율리Q 아버지회가 주관한 올해 캠프에는 율곡초에 재학 중인 학생과 아버지 등 70 가족, 162명이 참석했다. 부자녀 캠프는 생업 등 바쁜 일상으로 평소 대화가 부족하기 쉬운 아버지와 자녀들 사이에 대화와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협력 미션'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
    캠프는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보물찾기,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대결, 마술공연, 캠프파이어, 편지낭독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집을 떠나 자연에 마련한 캠프에서 평소 대화가 부족했던 아버지와 함께 1박 2일 동안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친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게임은 부자녀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대결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첫날 저녁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한 편지낭독에서는 10여 명의 아버지가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
    캠프에 참가한 전연후(2학년) 학생은 "삼겹살 요리대회를 하면서 아빠와 처음으로 둘만의 요리를 만들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며 "특히 아빠와 둘이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으며 하이파이브를 제일 많이 한 하루였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율리Q 아버지회 한밀 회장은 "부자녀 캠프는 1년 중 하루라도 아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와 함께 엄마에게는 쉼을 주자는 취지도 함께 있다"며 "자연 속에서 캠프를 통해 엄마 없이 오로지 아이와 소통하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됐고,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버지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빠와 함께 만든 삼겹살 요리. 율리Q 아버지회  제공아빠와 함께 만든 삼겹살 요리. 율리Q 아버지회 제공
    앞서 지난 2012년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아버지회를 조직한 율곡초는 해마다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지난해를 비롯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부자녀 활동의 확장 등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일정 부분 예산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율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심오섭 도의원(교육위)은  "강원지역 다른 학교에서도 부자녀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아버지회에서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율리Q 아버지회 부자녀 캠프'가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다. 율리Q 아버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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