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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외출장 예산 부정 의혹, 순천시의회도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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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 입구 각 실 안내판. 고영호 기자순천시의회 입구 각 실 안내판. 고영호 기자
    전국 지방의회의 국외출장 예산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 순천시의회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순천시의회는 국외출장 예산 사용에 대해 지난 7월 사무국 직원이 전남지방경찰청에 가서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22년~2023년 순천시의회의 국외출장에서 예산 부정 사용 여부를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의회는 직원 조사 이외에 수사기관의 자료 요청 등은 없었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출장 실태 전수점검을 실시, 항공권 영수증 금액을 위·변조하는 방식으로 출장비를 부풀린 사례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전남도의회와 15개 시·군 기초의회가 수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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