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3시 9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도로교통시설물 설치 업체 공장에서 난 불로 공장 일부와 인근 폐차장의 폐차 10대가 타 약 82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4일 오후 3시 9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도로교통시설물 설치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인근 폐차장의 폐차 10대 등이 불에 타 약 823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대의 장비와 53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날 사고는 공장 외부에 방치된 장비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폐차장까지 옮겨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연 발화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